강렬한 이야기와 예술로서의 유적, 풍경이 함께하는 시기리야 담불라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한시간가량 달려 시기리야에 도착했다. 담불라의 락템플에 올라서도 시기리야락이 보였는데 생각보다 꽤 걸렸다. 우리집에서도 북한산이 잘 보이지만 30분이상 걸리는 것과 마찬가지다. 시기리야는 우뚝 솟은 바위산 때문에 주변 나무로 시야만 가리지 않는다면 길을 잃어도 쉽게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차장이 내리라고 해서 내린 곳에는 Flower inn guesthouse와 맞은편에 nilmini lodge가 있었다. 플라워인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니 조금 기다리라고 해서 앉아있다가 다른 데 먼저 확인해 볼 겸 나와 닐미니 롯지로 향했다. 닐미니 롯지에 가니 1400루피라고 했다. 화장실도 안에 있고 와이파이도 잡혔다. 아침포함 가격이어서 바로 체크인했다. 근데 와이파이를 쓰려고 하니.. 더보기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9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