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살메르 자이나사원은 아름다웠다 인도 여행에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사원은 당연히 힌두사원이다. 그 다음은 교회였다. 인도 남부에 오래 있어서 더 많이 본 경향도 있다. 그 다음이 자이나교 사원이지 않을까 싶다. 생각보다 절은 없었다. 있다고 해도 인도에서 부처는 힌두교 신들 중 하나에 불과한 모양새이기에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자이살메르의 모든 건물들처럼 이 곳도 황금빛 모래색을 가지고 있다.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 입장료를 내야한다. 다른 지역에 있는 자이나교 사원에서는 돈을 낸 적이 없는데 말이다. 사원 내부로 들어가면 엄청 디테일한 조각들을 만날 수 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 생각보다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입장료가 있다는 것만으로 여기 안 들어가는 걸 봤는데 그래봤자 커피 한잔 값도 안된다. 자이살메르..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9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