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G-FAIR KOREA가 시작되었다. 1일 오후 4시에 시작된 개막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서 2014 G-FAIR 후원시관, 주최, 주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G-FAIR KOREA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으로 나아가고 성장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말했다. 개막식은 간단하게 내빈소개, 김희겸 행정2부지사의 말과 커팅식으로 마무리되었고 모두 전시장으로 들어가 전시 상품들을 만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G-FAIR에는 836개 회사가 1102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2만개가 물건을 선보였다.
http://www.gfair.or.kr/
http://blog.naver.com/g_fair_korea/
장소 :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기간 : 2014. 10. 01(수) ~ 04(토) 오전 10시~ 17시
입장료 : 무료
G-FAIR 전시장에 돌아다니며 떠오른 단어가 있었다 바로 '만물상'이다. 정말 많고 다양한 물건들이 그 물건을 만든 사람들이 직접 홍보하고 있는 모습은 정말 놀라운 풍경이었다. 생활용품, 건축인테리어, 레저용품, 전기전자, 차량용품, 의료용품, 주방가구, IT제품 등 종료도 참 다양해서 정말 없는 것이 없었다. 전시장은 단순히 제품을 선보여 판매를 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사용하도록 하는 장이어서 체험 할 수 있는 장소도 많아서 일반 관람자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가 되었다.
▼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터치펜을 판매하는 중소기업
중소기업들의 기술력은 상상을 뛰어넘었다. 가장 핫하면서도 첨단의 기술로 꼽히는 3D 제작제품은 다른 곳에서 보았던 3D 제품에 비해서 결과물이 굉장히 깔끔했다. 이런 핫한 기술에서 음식을 만드는 회사까지 다양했는데 음식들은 대개 시식과 시음이 가득해서 1천의 부스를 돌고 나면 수 많은 샘플과 부른 배를 두드리게 된다. 게다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도 푸짐하게 열리고 있어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는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전시장을 나갈 때면 왠지 한살림 장만해서 가는 분위기가 된다.
2014 G-FAIR KOREA의 홍보대사가 샘 해밍턴이다. 전시장에 이렇게 포토월이 마련되어있는데 10월 4일(토)에는 샘 해밍턴의 사인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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