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 페라헤라 축제 쿠알라룸푸르에서 콜롬보에 도착해서 바로 캔디행 버스를 타고 캔디에 도착했다. 긴 시간 이동으로 꽤 피곤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았던 게스트하우스는 시내 중심이 아니라 낮은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어서 꽤 걸어야했다. 체크인을 하고 캔디 시내로 내려왔다. 도시에 축제가 있다는 것은 북적이는 사람들과 질서유지를 위해 곳곳에 배치되어있는 경찰들 길 코너를 돌았을 때 갑자기 거리를 걸어가는 코끼리 등으로 쉽게 알 수 있었다. 스리랑카 여행 시작부터 인도 여행이 끝날 때까지 이삼일에 한번씩은 축제를 보았다. 대개 며칠 전 인터넷으로 숙소 정보나 이동 방법만 찾아보고 옮겨다녔기 때문에 축제 정보는 전무했는데 재밌게도 그래서 용감하게도 예약도 하지않고 붐비는 축제의 도시들만 교묘하게 찾아들어갔다. -_- 페라헤라 축제는 ..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9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