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게스트하우스
내가 묵은 호치민 게스트하우스들 |
데탐거리에서 싼 숙소를 찾는데 비가 쏟아져서 부이비엔 거리에 있는 옆에 있는 숙소(Hotel Van Trang)에 바로 들어가서 체크인했다.
싱글베드와 더블베드까지 있다. =ㅁ=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다보니 책상이 있는 곳이 좋더라. 편하게 글과 사진을 정리할 수 있다.
위치도 나쁘지 않고 방도 괜찮다. 싼 편은 아니다. 그래, 3명이 잘 수 있는 공간이니 3명이 나누어서 내면 싸다고 느낄 수 있을 지도.
나홀로 배낭여행자에게는 싸지 않을게지.
창 밖으로는 이런 삭막한 풍경이 ㅋ
나쁘지 않다. 창문 열었을 때 층이 낮아서 뒷골목이 나오거나 앞 건물 벽에 딱 막혀있는 것보다 훨씬 났다.
호텔급에 머무는 것이 아니어서 창문이 없어 습한 곳에 머물 때도 있다. 그게 최악의 상황이다.
환경적으로 만족인 거다. 창 밖 풍경이 비록 그닥 멋지진 않지만.
여행자거리에서 가장 싼 싱글룸 |
아침(8시)에 캄보디아 가는 버스 티켓을 데탐거리에서 사고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숙소를 찾아나서는데 골목길 안쪽에 있는 아줌마가 7달러라고 이 근처에서 가장 싸다고 부른다. 그래서 갔다. ㅋ 1층은 꼭 가정집 같다. 방도 무지 작다. 뭐.. 잠만 자면 되므로 상관은 없지만.
나란히 두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든 골목 안쪽에 있어서 이름도 모르겠다.
도미토리라면 이 정도 가격이 있겠지만 싱글룸이라면 쉽지않다.
진짜 작은 방임에도 있을 건 다 있다. 게다가 화장실이 방에 있으면 망설일 필요가 없다.
아, 필리핀처럼 화장실 변기 커버가 없다. 큰 일을 보기 위해서는 허벅지의 힘이 좋아야 한다. ㅋㅋ
가벼운 사람이라면 올라가서 =ㅁ=a
호텔 콘티넨탈 사이공 |
호텔 콘티넨탈 사이공은 외관이 정말 멋있다. 무려 1880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하룻밤에 200달러. 가난한 배낭여행자인 내가 묵을 수 있는 호텔이 아니다. ㅋ
그냥 지나가다가 멋있길래. ㅋㅋ 마치 위의 게스트하우스 2곳에 이어서 하룻밤 지낸 듯 포스팅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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