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기묘한가 - 그 집은 왜 기묘해져야 했나?! 연극 기묘한家 그 집은 왜 기묘해져야 했나 연극 '기묘한家?'에서 가장 뛰어난 것은... 작명센스? 라고 할 수 있을까... 솔직히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 닿지 않은 연극이었다. 이 극이 의도하는 바는 알 수 있었지만 그것의 전달방법에 있어서 뛰어나지 못한 것 같다. 그들은 우선 웃음을 주기를 원했고 관객과 교감하기를 바랬다. 그리고 편견이라는 것, 다르다는 것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소외되어 오고 차별받아 왔는지 보여주고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캐리커처의 모습을 보면 캐릭터 각각의 개성과 맛이 굉장 할 것 같지만 실상 그리 매력적인 캐릭터는 없었다. 처음 이 연극에서 기대되는 것은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모습이었다. 소녀의 모습에서 그 부분을 보여지기는 했지만 예상과는 .. 더보기 이전 1 ··· 968 969 970 971 972 973 974 ··· 9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