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에 우리 가슴에 바람이 불게 했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끝났네요.
아쉬움과 함께 해피엔딩이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마 그겨울 최종회를 봤던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기분이 드셨을 것 같아요.
벚꽃 휘날리는 뽀샤시 엔딩에 아~ 겨울은 가고 이제 봄이구나. 꽃놀이 가야겠다...고 생각하셨죠? ㅎ
오영과 오수의 아슬아슬한 사랑이야기와 함께 이 드라마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것이 있었죠.
바로 그 겨울 스마트폰이자 조인성폰, 송혜교폰으로도 불렸던 베가 넘버6입니다.
뭐... 오영의 회사인 P회사도 눈에 많이 들어왔지만 조인성 기럭지 아니면 그 코트 입으면 안습이라구요. ㅠㅠ ㅋ
하여간 매일 그 겨울 보면서 베가를 자주보다보니 저도 관심이 가서 많이 찾아보다가 결국 질렀답니다. ^^
베가를 지른 후에는 그겨울에서 이 녀석이 나올 때마다 '어, 내 폰' 하면서 봤죠. ㅋ
재밌는 건 남자는 블랙, 여자는 화이트를 사용하더라구요.
조인성, 김범, 김규철 등등 남자 출연자는 모두 블랙이고 여자 출연자는 서효림 빼고는 다 화이트더라구요.
대부분의 중요 인물은 베가 넘버6를 사용하고 보조 인물 중에는 베가 R3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베가 유저로서 사실 주위에 정말 좋다고 소문내고 다니는데 그 겨울 조인성폰이라고 하면 더 관심을 가지는 것 같더라구요.
국내 최초 풀 HD 6인치급 스마트폰으로 언론과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고 아직도 그 관심이 지속되고 있잖아요.
그 겨울 1회분에도 10번이상 나오지만 아무래도 통화 위주로만 나오고 정말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뛰어난 장점은 드러내기 힘든 것 같아요.
그 나마 이 장면에서는 조인성폰이라는 닉네임답게 오수가 능숙하게 뒷면의 V터치를 조작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5.9인치의 큰 화면이기에 편리한 점이 많지만 한 손으로 사용이 불편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조인성을 보세요. 우리도 조인성처럼 한 손에 들고 간지나게 조인성폰을 사용할 수 있다구요.
뒷면에 있는 V터치를 사용하면 화면을 상하로 움직일 수 있어서 전 웹사이트, 웹툰, 글 등을 볼 때 자주 사용해요.
그리고 미리 설정해 놓은 더블터치 같은 동작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팝업처럼 나오게 설정해 둘 수도 있답니다.
그 겨울 최종회가 방영되었지만 아직도 드라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요.
저와 같은 분이 많은지 바람이 분다가 끝난 다음날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있더라구요.
오늘도 드라마 검색순위에서는 1위더군요. 저도 푹 빠져서 드라마 속 장면 재현하고 있습니다. ㅋㅋ
친구 중에 오수와 오영과 닮은 애들을 정해서 이름을 오수형으로 바꿨어요. ㅋㅋ
그 겨울을 보다보면 배우들이 기존의 스마트폰보다 큰 크기임에도 베가 넘버6를 참 편하게 들고 사용하는 것처럼 보여요.
불편해 보이지 않고 자연스러워보이거든요. 그건 편안한 그립감을 위해서 사이드와 뒷면에 곡선을 주었기 때문인 듯해요.
휴먼커브라고 하는 사람이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내었다고 해요.
위의 사진을 보면 화질이 그냥저냥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녀석의 카메라는 무려 1300만화소!!!
김중만 사진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촬영했을 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요.
저도 블로그에 베가 리뷰 쓰면서 사진 찍었는데 실제로 베가에 찍힌 걸 다시 찍으니까 액정에 나온 것만 못하더라구요.
LED 티비 화면 찍어도 LED로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거겠죠.
제가 이 폰을 사용하게 된 것은 단지 그 겨울에 나왔기 때문만은 아니예요. (물론 그 겨울에 푹 빠져서 여기에 나온 이것저것을 사긴했지만요. ㅋ)
카메라가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1초에 30장을 찍어서 만드는 풀HD 동영상을 촬영이 가능하구요. 파노라마도 되요.
그외 블루필터, 타이머 기능, 리모트샷, 베스트 페이스 기능, 페이스 태깅 기능 등등 다양한 기능이 많은데요.
요것들 제가 이미 포스팅 한 거 아시나요? ㅎ 제 블로그에서 찾아보세요. ^^
게다가 요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눈이 많이 피로한데 자연에 가까운 색감인 Natural IPS Pro FHD를 사용해서 사용자의 눈 건강까지 챙겨줘요. 대~박.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이 조인성과 송혜교여서 조인성폰, 송혜교폰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모든 출연자가 베가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출연자의 이름을 붙여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김범은 완전 인기 많잖아요. 김범폰이라고 불릴만도 한데 말이예요.
정은지도 지난해 <응답하라 1997>로 2012년의 트랜드를 만들어낸 배우가 되어버렸잖아요.
전 이거 방송 할 때는 안보고 워낙 회자가 많이되어서 통째로 다운받아서 미얀마여행가서 다 봤답니다.
그리고 정은지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그래서 사실 전 그 겨울이 처음 시작할 때 정은지 때문에 보게 되었어요. ㅋ 생뚱맞죠.
물론 극이 진행되면서 송혜교에게로 ㅎ >.<
드라마는 끝났지만 당분간 그 겨울에 빠져있을 것 같아요. 이미 1회부터 최종회까지 다 다운 받아서 베가에 넣어두었거든요.
예전에는 PMP에 드라마를 1편부터 통째로 들고 다녔는데 이제 넘버6가 화면도 더 크고 화질도 훨씬 좋은데다가 용량도 많아서 PMP는 서랍 구석으로... 처음에는 PMP도 같이 들고 다녔어요. 스마트폰은 배터리가 걱정이잖아요. 근데 이 녀석이 3140mAh으로 스마트폰 중에서 용량이 제일 커요.
게다가 배터리 2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기본으로 제공해 주고 2시간에 100% 충전되기 때문에 걱정 안하게 되었어요.
전에 쓰던 스마트폰은 정말 GG 였는데 진짜 좋아서 제가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을 안 할 수 없다니까요. ㅎ
처음에는 완전 악역으로 보았던 조무철, 진소라, 왕비서 등도 사실은 나름의 사연을 가지고 있고 착한 사람으로 나오잖아요.
이런 점이 좋더라구요. 물론 김사장 같은 나쁜 캐릭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가 좋더라구요.
진소라가 들고있는게 베가6인 건 뒷면에 V터치가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네요.
하지만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합친 패블릿폰이라고 불리는만큼 영화 등을 보면서 즐기는 것을 넘어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작업을 할 수도 있어요.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서 베가 제품에는 모두 공짜로 깔려있는 싱크프리를 열어서 워드, PPT, 엑셀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V노트도 있는데 대박인 건 포토샵처럼 레이어를 구분해서 그릴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기능들 덕에 전 요즘 여행 다닐 때 무거운 노트북 안 가지고 가요. 그냥 평소하고 똑같이 이 녀석과 함께 블루투스 키보드만 챙기죠. ㅎ
제가 요즘 푹 빠져있는 두가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베가 넘버6의 리뷰를 한번에 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드라마에서 베가 쓰는 장면만 캡쳐해서 모아놓으니 재밌네요.ㅋㅋ
핸드폰 회사 다니는 사람들의 사랑과 전쟁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
다음에 시간되면 이 장면들만 보아서 재밌는 패러디 영상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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