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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다

휠라에서 인피니트 토이 받았어요. ^^


인피니트 토이가 생겼어요. 그것도 7명의 멤버 모두의 종이토이를 받았어요.

휠라 매장에 가방 사러 갔다가 이거 다 받아서 신발사고 한세트 더 받아왔어요. ㅎ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완전 귀엽습니다. ^^ 



인피니트 토이는 멤버 한명당 4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한장은 완성작이 그려진 표지구요.

나머지 3장이 종이토이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됩니다.

토이 만들기를 시작하면 꽤 쉽다는 것을 느끼실텐데요.

제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바지를 만드는 것이었답니다. 어려워 >0<

그리고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그래서 다른분들인 휠라에서 받아오신 거 올려놓은 것보니까 하나만 올리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하나 세트로 받으셨겠지만 생각보다 만드는데 오래걸리셔서 다른 건 우선 밀어두신 것 같네요.

 


그리고 우선 인피니트 7명의 토이가 자리할 공간을 만들어놓고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막상 만들어놓고 공간을 만드려고하면 쉽게 되지 않더라구요.

나름 튼튼하게 만들어도 종이이다보니 방에서 여기저기 굴리다보면 상처 입어요. >0<

딱히 설명할 것 없이 직관적으로 어떻게 할 지 알 수 있기에 간단한 인스트럭션만 있습니다. ㅎ

 

 

톡톡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가위가 필요없죠.

그래서 너무 막 다루다가는 찢어질지도 모르니 바닥에 놓고 뜯는 것이 좋습니다.


 


인피니트 토이 중 동우의 토이만 독특한 표정을 하고 있는데요.

종이를 뜯어내는데 그걸 느끼는 듯한 표정이예요. ㅎ

처음에는 떼어내서 바로바로 부분들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 좋구요.

두, 세번째 멤버부터는 익숙해지므로 미리 따 떼어놓고 해도 됩니다. 


  

종이에는 목공용품을 사용하면 접착력이 좋고 빠른시간에 말라서 더욱 좋다고 되어있더군요.

집에 있는 딱풀로 붙여도 되기는 하는데 한번 붙여서 오래오래 두려면 아무래도 튼튼한 접착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 집에 목공용풀이 없어서 튼튼하게 붙이고 싶은 부분에 양면테이프를 사용했구요.

 


양면테이프를 이용하기 힘든 부분은 글루를 사용했답니다.

 


바지부분만큼 어려운곳이 가방을 매게 하는 거예요. 이게 좀 어려워서 많은 분들이 옆에 세워두기만 하셨더라구요.

하지만 열~심히 하면 방법이 보인답니다. ㅋ

그리고 천편일률적으로 팔을 내릴 필요도 없어요. 이렇게 역동적인 팔모양을 만들 수도 있답니다.


 


아, 제가 오늘 여행만 가지 않으면 인피니트 토이로 스탑모션 gif나 영상을 만들고 싶은데 아쉽네요.

시간이 없어요. ㅠㅠ


 


가방도 양쪽을 다 메개 할 필요없이 한쪽만 살짝 걸치게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난이도가 떨어져서 좀 더 수월해지죠. 

도전해보세요. ^^


 


가방을 제대로 메게하는 것의 난이도가 높다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하면 되요.

전 여행가기전에 끝내고 가려고 다급하게 하다보니 확 구길뻔도 했지만 ㅋㅋ 

다른 멤버들은 그냥 옆에 세워두기로 했어요. 근데 한쪽으로라도 메게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여기저기 옮길 때 불편하더라구요. 누구 가방인지도 헷갈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