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해외로밍, 요금폭탄 걱정없는 월드폰으로 해결!! |
해외여행갈 때 루트를 짜고 예산을 세운 후 가기 마련이죠. 그 때 무심코 빼먹는 것이 로밍요금입니다.
하지만 이게 까딱 잘못하다가는 요금폭탄을 맞고 말죠.
오늘 저의 사랑하는 티몬(바로가기)에 들어갔다가 재밌는 걸 봤습니다. GSM 월드폰 2G입니다.
3G를 넘어서 4G 스마트폰을 쓰는 세상에 2G 핸드폰이라니!!! 라고 놀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게 정말 실용적이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데는 많은 해외여행의 경험 때문입니다.
해외로밍을 생각하고 있다면 월드폰을 고려해 볼 것을 제안합니다. 그 이유를 하나씩 제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전화요금이 엄청나게 저렴합니다.
로밍해가면 된다.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무료통화하면 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로밍과 월드폰의 요금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아래 도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40배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여행을 가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기도 하고 문든 밤에는 떨어져있는 가족, 친구, 연인과 통화를 하고 싶어지기도 하죠.
이때 무심코 하는 전화가 엄청난 청구서 금액으로 귀국후 돌아오죠.
월드폰 2G라면 부담이 없습니다. 특히 수신할 때 무료인 경우가 다수입니다.
그리고 이제 어디서나 와이파이 잘 잡힌다고 하는 이야기 많이 들으시죠? 과연 그럴까요?
그래요 과거보다는 확실히 많이 잡힙니다. 근데 전화할만큼 안잡히는 경우가 태반이고 락 걸려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굉장히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냥 갔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입니다.
둘째. 심카드만 갈아끼면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한 세계 어디서나 사용가능합니다.
집에서 쓰던 스마트폰도 현지에서 유심칩 사서 끼면 사용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죠. 근데... 안되더군요. 가능한 스마트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꺼는 안되더군요.
인도에서 현지 유심칩을 끼워서 사용하던 분도 태국에서는 또 안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렇게 어떻게 될 지 모르고 각 나라마다 되었다가 안 되었다가 할 바에는
안전하게 2G GSM폰 하나 사서 해외여행 다닐 때마다 가지고 다니는 것이 낫습니다.
물론 스마트폰도 같이 가지고 다니면서 상황에 따라 사용하면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BUT...
셋째. 고가의 내 스마트폰을 분실, 도난 당할 우려가 없습니다.
여행을 가면 계속 장소를 옮겨다니게 되고 들뜬 기분에 실수도 평소보다 많이 합니다.
100만원에 육박하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일도 부지기수입니다.
한 번은 태국을 여행 할 때 거리에서 태국 젊은이 둘이 절 부르더니 한국 스마트폰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거 메뉴 영문으로 바꿔달라고 하더군요. 분명 주웠거나 혹은 나쁜 방법으로 가지게 된 경우겠죠.
스마트폰이 고가이다보니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핸드폰 하나 잃어버리는 것 뿐만 아니라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거죠.
위의 사진은 제가 10개월 동안 필리핀에서 사용한 GSM폰입니다. 월드폰과 마찬가지인데요. 전세계적으로 GSM폰을 사용합니다.
간단하게 싼 폰을 사서 요금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거죠. 이 폰은 호주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호주에서 심카드를 호주껄로 사서 끼우면 바로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월드폰도 마찬가지입니다.
티몬에 월드폰이 36,000원에 나온 걸 보고 깜짝 놀랐네요. 6년전에 전 위의 사진의 폰을 3만원에 샀거든요.
카메라도 없고 MP3도 없고 그냥 문자와 통화만 되는데 그랬습니다.
근데 월드폰은 바형태의 간단한 폰이지만 비상용으로 쓸만한 카메라와 MP3등도 있고 디자인도 괜찮네요.
지금 티몬에서 판매되는 건 4가지 서비스입니다. 월드폰2G 폰만을 파는 경우와 월드폰+트래블심, 월드폰+중국유심, 월드폰+미국심입니다.
살 때 심카드를 그냥 미리 사는 게 편하긴 하죠. 아니면 현지의 슈퍼마켓에서 살 수도 있구요.
한 번 사두면 앞으로 핸드폰해외로밍 걱정없이 평생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저도 작년에 미얀마 호수에 빠뜨릴 때까지 6년간 온갖 나라에서 같은 GSM폰을 심카드만 바꿔끼면서 다 사용했거든요.
이렇게 싼데도 1년간 무상보증 해 준다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제조사 홈페이지(바로가기) 방문해서 보시구요.
티켓 몬스터(바로가기)에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바로 질렀어요. 3월 초에 중국여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해외여행 다닐 때 들고다니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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