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하녀들 - 파팽 자매의 다락방을 훔쳐보다 연극 하녀들 파팽 자매의 다락방을 훔쳐보다 연극 은 장 주네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연극을 본 후 장 주네의 희곡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Art-3 Threatre가 보여준 극이 희곡에 충실한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출가만의 색으로 이미지를 만들었을 것 같았다. 대사가 거의 없었기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잘 모르지만 내가 읽은 몇 안 되는 장 주네의 글들은 고색찬란(?)하다고 할 정도이기에 대사가 적을리 없을 것 같았다. 어쩌면 은 공연을 위한 희곡이 아니라 읽기 위한 희곡이었던가? 을 찾아 읽을 수 있을까 싶어 검색을 하는데 '파팽 자매'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를 찾게 되었다. 이 극을 이해하는 데 절대적인 내용이었다. 배경을 가지지 않고 몇몇 소품만이 놓여져 .. 더보기 이전 1 ··· 962 963 964 965 966 967 968 ··· 9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