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이 가고 꽃피는 봄이 왔다. 하루가 다르게 옷차림은 가벼워져간다. 이제 곧 여름이 올거다.
그리고 나의 몸은 지난 겨울 추위에 대비해 겨울곰처럼 비축해둔 지방들로 충만하다.
요즘 티비에서하는 뭐 성형외과 광고처럼 지방친구가 따라다니며 나를 유혹에 넘어가게 한 것이다.
하지만 이제 곧 구리빛 피부 자랑하며 거리를 걷고 비키니를 입어야하는 날인 것이다.
일주일만 반짝 다이어트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적어도 3개월정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시작해야한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았다. 근데 효과가 높을 수록 부작용도 크더라. 아무리 다이어트가 중요하지만 그건 아니다.
요즘 한창 인기있다는 디톡스다이어트도 알고보면 그냥 단식하는 거다.
단식이 끝나면 폭풍처럼 폭식증이 몰려올 수도 있다. 같은 양을 먹어도 우리 몸은 그동안 굶었기 때문에 더 많은 지방을 축적한다고 한다.
게다가 음식을 좋아하는 난 음식을 줄일 수는 있어도 그렇게 파격적으로 단식을 할 수는 없다.
1인 1식따위 개나 줘버려 ㅋ
운동 조금 + 약간의 식이요법 + a
내가 생각한 다이어트는 이거다.
가장 현실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작심 삼일로 끝낼 바에는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최선이다.
운동을 조금하는 것도 식사량과 간식등을 조절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니까 꾸준히 할 수 있다.
근데 뭔가 아쉽다. 뭔가 필요하다. 그래서 다이어트 식품을 찾아보았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캡시플렉스다.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은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효과는 우선 한달치 먹어본 다음에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아래 사진들 때문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 니콜라 맥클린, 브래드피트, 룩산느 팰리트, 백승혜........
이들의 공통점?!
바로 캡시플렉스로 다이어트를 했다는 것이다.
하루에 한 알씩 30일치가 들어있는 것이 한통으로 가격은 7만원이다.
헐리우드 스타들이 선택한 것으로 영국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지 3일만에 5만개이상 팔리면서 매진된 폭발적 인기를 얻은 상품이다.
캡시플렉스의 이름은 이미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캡사이신에서 왔다.
고추성분인 캡사이신은 에너지 생성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된다.
지금까지 많은 논문에서 고추 추출물과 캡사이신이 지방세포 대사를 억제하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서 다이어트식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문제는 우리도 알고 있다시피 캡사이신이 자극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위에 부담을 주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전혀 자극이 없었다.
아무맛도 나지 않고 속쓰림이나 구토, 어지러움 등 어떤 부작용도 없었다.
영국에서 만들어진 약이다보니 안전이 최우선인 것 같다.
영국 제조
원료 : 니코틴산 아미드, 결정셀룰로오스, 고추추출물, 후추, 과라나분말
캡슐기제 : 젤라틴(돼지), 비트레드
1일 1회 1캡슐을 아침식사전 혹은 운동 30분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1회 분량 1캡슐(450mg). 나이아신 11mg NE 영양소기준치 84%
열량은 0칼로리!!!
나이아신은 B군 비타민 중 하나로 니코틴산아미드와 니코틴산을 합쳐서 이르는 말로 효모, 육류, 어류, 곡류배아, 간 등에 많이 들어있다.
나이아신은 체내에서 산화반응과 환원반응과 상관이 있는데 지방, 탄수화물, 스테로이드 합성 대사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에너지 대사에 중요하다.
다이어트 식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효과와 부작용이다. 그리고 귀찮지 않을 것!!! ㅋ
확실한건 캡시플렉스는 부작용이 없다는 것!!!
그렇다면 이제 효과가 문제다. 지난 2주간 매일 한 알씩 먹었다.
물론 군것질을 줄이고 하루 30분 이하의 간단한 운동도 하기 시작했다.
두구두구 어떻게 되었을까? 1.5kg이 빠졌다. 계단식으로 빠지는 거라면 조만간 더 빠질 것 같다.
-1.5kg 된지 5일이 넘었다. ㅠㅠ 그러니까 사실 열흘동안 1.5kg이 빠지고 그 다음에는 정체되고 있는거다.
이런 식으로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빠진다면 올 여름을 HOT하게 지낼 수 있을 것 도 같은데 말이다.
부작용이 없긴 하지만 임신부, 청소년, 어린이는 의사와 상담 후에 결정해야하고 모유 수유기 중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미 언급했듯이 다이어트식품임에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캡시플렉스의 가장 큰 장점이고 또 하나는 귀찮지 않다는 것이다.
그저 하루 한 알 먹기만 하면 끝이다. 뭘 어떻게 더 쉽게 하겠는가?!
그래서 극명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빠지는 건 사실인 것 같다.
사실 복용기간이 짧고 다른 모든 조건 동일하게 해서 하는 실험이 아니기에 명확하게 효과를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플라시보효과라는 것도 있고 실제로도 살이 빠지고 있으니 우선 한 통(알약 30개로 30일분)을 다 먹고 난 후에 더 먹을 지는 결정해야겠다.
그럼에도 누군가 내가 먹어본 수 많은 다이어트 식품 중 가장 괜찮은 걸 물어본다면 캡시플렉스를 추천할 것 같다.
부작용이 없는 것이 추천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괜히 추천했다가 부작용있으면 미안하니까.
그리고 검증된 것인데다가 쉽다. 하루에 한 알씩 먹는 거 포기할 일은 없잖아. ㅋ
또 이것도 한 알씩 먹고 하루종일 흥청망청 먹을 사람은 없다.
매일 한 알씩 먹으면 자신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매일 자각하며 카라멜 마끼야토 한잔이라도 덜 마시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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