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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이

명문제약 주식매매일지

명문제약 

 명문제약, 하락추세의 시작인가 구덩이 캔들일 뿐인가?

 

명문제약은 예전에 큰 손해를 한 번 본 종목이다.

대개 큰 손해를 봤던 종목은 싹 잊지 못하고 지수가 어떻게 되는 지 지켜보게 된다.

그래서 오늘 매매하게 되었다. 반토막나고 박스권을 몇달 만들어서 이제 슬슬 반등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일? 명문제약이 10시쯤 폭삭 주저앉고 말았다. 이건 더 떨어지려는 신호일까? 아니면 내일이면 제자리를 찾을 구덩이 캔들일까?

난 명문제약의 오늘 캔들을 구덩이 캔들로 보았다. 뉴스를 찾아보아도 특별한 것은 없었다.

그래도 한껏 소심해져 있는 난 당일 매매만 했다.

 

 

주식으로 손해 본 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한껏 소심해진 것은

미얀마 여행을 갔다온 사이에 인스프리트가 상장폐지 확정으로 사라졌기 때문이다.

아... 내 돈. -_-

어차피 지금 다른 곳에 돈이 들어가있어서 주식계좌에 백만원 밖에 없더라.

그래서 명문제약에 융자 이빠이 넣어서 매수가능이 350만원정도 되어서 그렇게 두번 매매했다.

찔끔찔끔 두 번 먹어서 8만원 벌었네.

 

 

차트로 보았을 때 나쁜 자리가 아니다.

종목으로 보아도 나쁜 종목이 아니다.

그렇다면 명문제약은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해도 괜찮은 시점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