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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이

베이직하우스 주가 -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만든 장대양봉 (주식매매일지)

베이직하우스 주가

 

 60일선 골든크로스를 내는 장대양

 

 오늘 베이직하우스 주가 흐름에 깜짝 놀랬네요. 어제 저가에 사서 매수 타이밍은 좋았는데 이렇게 오를 줄 모르고 오전에 홀랑 팔아버렸네요. ㅋ 전 60일선에 걸릴 줄 알았거든요. 근데 잠깐 주춤하더니 꾸준히 올라가서 종가고가를 만드네요. 베이직하우스 주가 모습을 보면 1,2월에 오르던 주가가 2월 22일 22,150원을 고점으로 해서 계속 떨어졌고 급기야 5월말에는 1분기 어닝쇼크로 하한가와 함께 곤두박질 쳤죠. 그러다가 6월 중순부터 박스권을 만들면서 20일선이 평평해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2월의 고점대비 반토막 난 주가와 하방경직, 내려오는 60일선을 보고 곧 60일선 골든크로스가 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매수했습니다. 오늘 당장 이렇게 될 줄을 몰랐네요. 좀 들고 있으려고 했는데 말이죠.

 

 

 

어제 오전에 11,000원 에 매수 걸어놓았는데 2시가 넘어서 매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11,550원에 바로 매도 걸어놓았는데요. 팔고 나서 밀리길래 잘 팔았네 하고 있는데... 이 녀석 꾸준히 올라가네요. 오늘 오른 이유는 아래와 뉴스를 보면서 이야기하죠.

 

 

1분기의 실적이 좋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반토막 난 주가가 바닥으로 인식되어서 올랐습니다. 물론 재료가 있었죠. 빨간 박스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중국 소비가 회복 될 거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한 증권사에서는 중국 소비회복의 최대 수혜주가 베이직 하우스라고까지 했더라구요. 근데 저 아래 초록색 박스를 보면 이미 떡밥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조금 더 확신에 찬 워딩의 제목을 사용했을 뿐이죠. 흠... 놀아나는 건가요.

 

누가 베이직하우스 호가창이 이런 모습이 될꺼라고 예상했을까요? 매도창에 상한가가 보이다니요!! ㅋㅋ 앞으로 어떻게 될꺼라고 생각하시나요? 확실한 건 단박에 치고 나갈 수는 없을거라는 거죠. 확실한 실적이 아닌 기대감이다보니 불안불안하죠. 그리고 5월부터 그 이전에 물려있는 사람들이 다 털고 나갔는지도 알 수 없구요. 계속 위에서 누를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