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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기록하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포토툰 공모전 장려상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포토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응모자가 많지 않아서 수상을 할 꺼라고는 생각했는데 처음해보는 포토툰이라 생각만큼 하지 못해서 입상 정도로 생각했다.

결과물에서 좀 더 손을 대고 싶었지만 스킬이 부족해서 손 댈 수록 지저분해질 것 같아 그냥 깔끔하게 제출했다.

운 좋게도 주최측이 원하는 스타일이었는 지 장려상을 받았다.

입상과 장려상의 부상 차이가 커서 한단계만 미끄러졌으면 완전 다른 결과를 얻을 뻔 했다. 

이걸 계기로 포토툰 공모전을 하는 곳은 모두 응모해 봐야겠다. 결국 궁극에는 웹툰 공모전도 응모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정말 긴 시간이 걸릴 듯.








▼ 부상으로 받은 자전거.

집에 일주일정도 두었는데 결국 집에 탈 사람이 없어서 팔았다. 새 자전거인데 23만원에 이어폰까지 껴서 팔았다. 35만원 정도하는 건데 완전 싸게 팜. 그나마도 판매글 올린지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온 연락으로 팔았다. 자전거 중고매매는 굉장히 활성화되어있는 것 같다. 판매하는 사람이 참 많아.